삼성SDI는 베스티안재단에 화상환아를 위한 치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삼성SDI는 베스티안재단에 화상환아를 위한 치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삼성SDI는 2019년 하반기부터 수원 지역내 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화상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사업을 위해서도 베스티안재단과 협력하고 있다.

예방교육 사업비로 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교육 진행시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연말까지 수원지역 삼성어린이집과 일반 어린이집의 원아 약 3000명에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을 근간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해 아동과 보호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화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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