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지원작인 ‘무브투헤븐’ 촬영으로 26일 밤 11시부터 27일 새벽 5시까지 산남동 원흥로 산남동 두꺼비 생태문화관 인접도로 일부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사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투헤븐’은 연기파 배우 이제훈과 뮤지컬‧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탕준상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탕준상 분)’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이제훈 분)’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게 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그린다.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관련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안내 및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를 진행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촬영과 교통통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043-219-1083)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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