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로 랑만(朗漫)작당 반상회' 사업비 1억4300만원 지원

랑만작당반상회사업 위치도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에 '번화로 랑만(朗漫)작당 반상회'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4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961-8 일원 12만2000㎡에 추진되는 '번화로 랑만작당 반상회'는 국토부 평가에서 전국 138개소 사업 중 75위 안에 들어 최종 선정됐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사업 대상지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가 사업을 제안하고 지자체가 사업계획을 수립, 신청하면 국토부에서 검토 후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번화로 랑만작당 반상회사업은 △랑만작당 골목조성 △랑만작당 반상회 △랑만작당 아트마켓 △마을상품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은 시민과 공무원이 소통으로 만든 결과”라며 “시민이 원하는 문화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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