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출입문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진제공=진천소방서)

[동양일보 신우식 기자]27일 새벽 4시 54분께 진천군 덕산읍의 한 출입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가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 119에 신고했다. 당시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은 공장 조립동 건물 300㎡와 내부 자재 등을 태워 477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9분만인 새벽 6시 3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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