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이 최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심의을 열고, 군 금고로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

군은 현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달 말 금고지정 신청 공고를 실시했다.

이번 금고 지정 신청에는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이같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는 군의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등 2020년 본예산 기준 6300여억원을 운영하게 되며,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군 금고 역할을 하게된다.

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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