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여기구 워크숍을 지난달 30일 가졌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은 군의 아동친화도시 정책 추진방향을 듣고,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하며 군에 바라는 의견도 나눴다.

군은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단계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수립 구체화를 위해 아동요구 선호 조사를 했다. 증평군의회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조례'를 전면 개정해 지원하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유엔 아동 권리협약에 따라 권리를 보장받는 지역 사회를 말한다.

홍성열 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되는 정책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