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1층,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제천문화재단은 1일부터 시각분야 지역예술인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새로운 활동무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재단 1층 로비를 전시장으로 개장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1일부터 시각분야 지역예술인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새로운 활동무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재단 1층 로비를 전시장으로 개장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문화예술단체(전시분야)의 신청을 받아 7개 단체를 선정, 선정 단체는 6~12월까지 작품교체 및 관리를 맡아 2개월씩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첫 시작은 제천미술협회 21명의 실력 있는 작가들이 27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문화공간 확보로 지역예술인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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