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재난 안전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내 30곳에 침수 감지 센서가 설치되고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옆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재난 상황 등이 실시간 시민에게 전달된다.

또 이 플랫폼을 하천방재과, 교통정책과, 행정안전부 NDMS, 기상청 정보시스템 등과도 연계해 각 부서 재난 안전 관리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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