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2020 아산에서의 하루, 브이로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언택트(Untact)개념을 접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브이로그(Vlog)는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를 합성한 단어로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의미한다.

아산시 관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외암마을, 신정호, 은행나무길 중 1곳을 반드시 포함해 2~3곳의 관광명소와 맛집, 카페 등을 개인여행 일상으로 담아 영상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모기간 중 개인 SNS에 업로드된 영상만을 인정하며, 공모기간은 18일부터 7월 17일이다. 접수기간은 7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다.

출품작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8월 중 선정한다. 총 상금 45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www.asan.go.kr/tou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 041-540-2631)에게 문의하면 된다. 아산 서경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