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정착교육 단기과정 운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1일 귀농·귀촌 정착교육 단기과정 교육에 들어갔다.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12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이해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 △농기계 활용 교육 △영농현장 탐방 △우수 귀농 사례 등 귀농 정착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충주지역 우수 귀농 사례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과 마케팅과 세무 관련 강의 등 다양한 교과 과목이 운영,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정착 교육을 수요자 중심 맞춤형으로 진행해 교육 성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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