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실적 및 세수 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추진, 세외수입 징수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시는 지난 해 지방세 3106억원을 징수하고, 이동 세무 민원실 운영 등 다양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책을 추진해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포상금 3000만원도 확보했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기 까지 힘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수 없는 공평과세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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