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이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등을 위해 2020년 부여군 양성평등지원 공모사업을 개시한다.

공모사업은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의 ‘부여여성리더 양성평등 역량강화 교육’ △한국사진작가협회부여지부의 ‘부여아빠 육아사진 공모전’ △주자학당 평생교육원의 ‘인권 및 양성평등 교육’△송정마을영농조합법인의 ‘양성평등 블랙라이트스토리 마술극단 양성’△백제복식문화연구원의 ‘엄니 아부지 늦은 황혼식 만들기’등 5개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선정된 단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김종철 수석연구원으로부터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에 대한 기본교육과 사업 컨설팅을 받고, 수석연구원의 진행으로 각 단체의 사업운영 방향과 의견을 교환 했다.

각 단체는 컨설팅 이후 서로의 사업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해 재능기부 등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2020년 사업운영 결과에 따라 앞으로 사업 규모와 운용 방안은 하반기 부여군양성평등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부여 박유화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