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3일 오전 0시 39분께 천안시 서북구 신라스테이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 등 2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은 BMW 승용차 1대를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에 주차돼있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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