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4일 미원면 청석굴 등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 부시장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 출입통제선 적정 설치 여부, 위험구역 부표설치 등을 점검했다.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은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말하며 미원면 8곳과 현도면 1곳 등 9곳이다.

시는 오는 8월말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요원 배치를 비롯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통신지원단 등 자원봉사단과 함께 특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12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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