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일 청주아트홀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천재 작곡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무대가 관객을 만난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20 정기연주회 ‘베토벤 스페셜’을 오는 20일 오후 7시 30일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협주곡 5번 내림마장조 작품73 ‘황제’와 교향곡 제8번 F장조 작품93이 연주된다. ‘황제’는 피아니스트 강효지(사진·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 교수)가 협연한다.

이강희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충북도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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