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욱 신임 본부장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권선욱(사진·59) 전 충북도 도로과장이 13일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으로 취임한다.

충북개발공사는 전임 임헌동 본부장의 임기가 만료 됨에 따라 공모를 거쳐 권 본부장을 최종 임명했다.

권 신임 본부장(상임이사)은 1988년 옥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기획관리실, 환경정책과, 투자유치과 입지지원팀장, 도로과장 등을 두루 거쳐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췄다.

충북개발공사는 권 본부장이 그간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사의 각종 개발사업 및 신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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