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과 방역취약지 대상 집중소독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코로나19 예방과 해충퇴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펼친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유입 차단과 확산 예방을 위해 충주역과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지를 대상으로 방역을 펼치고 있다.(사진)

충주역과 터미널 등지는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야간에 초미립자 살포방식으로 실내 야간방역을 진행하고, 건물 외부와 전통시장은 차량 연무 분무소독을 하고 있다.

주간에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매주 월‧수‧금요일에 유원지와 공원, 원룸촌 등 방역취약지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충주시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해 각 읍‧면지역과 관계기관, 민간단체 종사자와 시설관리인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소독 물품과 장비를 활용해 소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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