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 간담회 개최

인권증진의 시작,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인권경영 첫 단추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4차산업혁명 선도기관 위상에 걸맞는 인권친화적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2일 충북과기원 소회의실에서 도 인권보호관을 초청해 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과 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충북과기원이 수행해야 할 인권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모범적이고 안정화된 인권경영 체계 정립을 위해 △인권경영 추진 협력체계 구축 방안 △ 업무 수행 시 인권침해, 불공정 처우 사례 공유 △과기원 직원, 입주기업, 유관기관의 인권보호 증진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근호 충북과기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과기원 인권경영의 시작으로 하여 명실상부한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원은 9월중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이행기준을 설정해 인권경영 선언을 공표할 계획이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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