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모 대표 “이번 재난은 지역이 함께 해결해야할 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해성약품㈜-㈜진선메디칼 안형모 대표가 지난 19일 이상천 시장에게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청주시 소재 해성약품㈜-㈜진선메디칼 안형모 대표가 지난 19일 제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이상천 시장에게 수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18~2019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39대 총재를 지낸 안 대표는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도록 한발 더 앞장서는 등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안형모 대표는 “이번 재난은 지역이 함께 해결해야 하는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항상 어려울 때마다 앞장서 주시는 해성약품㈜ ㈜진선메디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대한적십자 충북지부를 통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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