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이 비좁고 노후화돼 파손이 심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구도심권의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골목길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것으로, 군은 그동안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이동이 불편해 개선사업 건의가 많았던 지역을 1단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2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도블록 정비, 배수로 재설치, 경사로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원을 추가 확보해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인 ‘예산군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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