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부서 25건에 대한 당면사항 보고 및 토론 등 논의 진행

당진시의회 10월중 의원출무일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의회가 10월 중 의원출무일을 지난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최창용 의장은 모두발언에서“이번 의원출무일을 통해 그동안 산재돼 있는 현안 사안들을 살펴봄으로써 당진시 발전과 17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다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의 모두발언 이후 본격적으로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회가 이뤄졌다.

이날 시의원들은 △산림녹지과, 산림휴양공간 확보를 위한 임야 집단화 매입 △기획예산담당관,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계획 외 1건 △지속가능발전담당관, (가칭)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추진상황 보고 외1건 △문화관광과, 당진문화예술학교 운영 민간 재위탁 동의안 외 1건 △평생학습과, 충남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유치관련 공유재산 교환 외 1건 △사회복지과,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위탁 운영 재계약 계획 △체육진흥과, 당진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여성가족과, 당진시 어린이 안전 조례 제정안 외 1건 등 17개부서 25건에 대한 집행부의 당면사항 보고 청취와 함께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 효율적인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당진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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