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마을만들기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

당진시, 2020년 마을대학 리더과정 수료식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 당진시의 주민주도의 자주적,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구현과 민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당진시 마을대학 수료식 및 마을만들기협의회 준비위원회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8일 발족식을 가졌다.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조직되고 운영되는 마을대학은 지난달 15일 개강해 읍·면 권역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 거점사업을 비롯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추진위원장 및 이장 등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마을만들기 협의체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날 발족식에 이건호 부시장이 마을대학 수료자 30여명의 마을 리더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당진시의회 부의장도 참석해 마을대학 수료와 마을만들기협의회 준비위원회의 발족을 축하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마을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민관협치를 통한 마을만들기 지원시스템 구축방안 등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하게 됐으며, 시행정과 마을만들기지원센터라는 중간지원조직의 협력과 지원에 힘입어 당진형 특색 있는 마을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진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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