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차영 괴산군수가 협약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두영(왼쪽) 청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차영 괴산군수가 ‘일‧생활균형 협력선언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과 괴산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일‧생활균형 협력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당사자는 이번 선언을 통해 괴산지역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및 환경조성에 상호 노력키로 했다.

특히 중앙정부 정책과 지역 산업환경을 반영한 일‧생활균형 문화와 제도를 확산하는데 동참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충북형 일‧생활균형 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 괴산,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건설에 힘쓰고 있다.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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