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상생 마케팅을 통해 전국 홈플러스 140개 매장에서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판촉에 들어갔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2일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후원행사를 열고 홍보용 사과를 나눠주며 본격적인 판촉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마케팅을 위해 시와 충북원협, 홈플러스는 후원금 1억원을 마련했다.(사진)

이날 후원에 따라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봉지사과(1.3kg) 5만봉을 한정 판매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중가보다 1400원 할인된 7500원에 선보이며 다다익선 행사로 2봉 구매 시 2000원 추가 할인으로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