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이명수 의원( 국민의 힘 아산시 갑)이 최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된 ‘2020 한국장애인인권상’시상식에서 ‘국회의정’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며, 해마다 주요 장애인단체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차별금지법의 구체적 조항과 인권 옹호를 실천한 후보자를 발굴하여 이를 사회에 알리고 있다.

이 의원은 18대 국회부터 현재까지 4선 국회의원으로서 장애인 복지·고용·교육 분야 등의 입법 및 의정활동으로 장애인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시청각장애인의 특성과 복지 욕구에 적합한 지원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이른바 ‘한국형 헬렌켈러법’(시청각장애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우리 사회의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여 시청각장애인의 사회참여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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