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류영선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12대 지사장이 4일 취임했다.

신임 류 지사장은 “꼭 한번 근무해보고 싶은 괴산군과 증평군에 오게 되어 기쁘다”며 “농업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감에 긴장이 되기도 한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농업 환경 변화에 맞는 신사업 개발로 우리 지역의 농업농촌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출생인 류 지사장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농어촌공사에 1992년 입사해 본사 기획총괄부장, 홍보실장을 거쳐 옥천영동지사장을 역임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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