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환 진천부군수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김두환(54·사진) 진천부군수(31대)는 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 영동 출신인 김 부군수는 지난 1993년 공직에 입문, 충북도 기획관리실 청년정책담당관과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특히 언론·기획통에다 뛰어난 업무추진·행정능력까지 갖췄다는 평인 김 부군수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다수 수상하기도 했다.

김 부군수는 “진천군의 발전세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인구증가율, 1인당 GRDP, 고용률 등 진천군의 각종 경제지표를 전국 최상위권에 올려놓은 송기섭 군수님과 군 공직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2025년 진천시 건설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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