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충북과학고 교사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김창식(사진) 충북과학고 수석교사가 46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소설가협회는 소설가인 김 교사가 쓴 단편소설 ‘바르비종 여인’(월간 한국소설 2020년 7월호 발표)이 한국소설문학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1975년 한국소설가협회가 제정한 한국소설문학상은 매년 문예지에 발표한 단편·중편소설 중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시상한다.

충북 옥천 출생인 김 작가는 5권의 장편대하 역사소설 <목계나루>, 소설집 <아내는 지금 서울에 있습니다> 외 4권, 장편소설 <벚꽃이 정말 여렸을까> 등 5권을 출간했다.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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