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은 연말연시 집중 모금활동인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시작한지 37일만에 사랑의 온도 100℃를 돌파했다.

이는 예정된 성금모금 기한인 1월 31일보다 24일을 앞서 달성된 것이다.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성금모금 행사는 각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물 2681만원과 현금 5억2200만원을 모금해 올해 목표인 5억4600만원을 훌쩍 넘어 5억4900만원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기탁된 성금액은 10억600만원이며, 충남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된 배분액은 11억1600만원으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지원 및 저소득계층의 의료비 지원 등에 소중하게 사용됐다.

예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