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설문수(56·사진) 신임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립대 안전관리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설 본부장은 안전보건공단 감사실 부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파견, 공공기관평가단장·안전관리실장, 공공기관평가실장 등을 역임했다.

설문수 본부장은 “산업안전보건분야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을 통해 충북지역 산업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노동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북의 산업안전이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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