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금강에 파노나마처럼 펼쳐지는 풍광이 아름답다.

관광명소 충북 옥천9경 중 7경에 속하는 금강유원지(동이면 조령리) 뒤편 어깨산(441m)에 오르면 휘돌아 나가는 금강 줄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21일 옥천군은 금강비경의 후보지로 이곳을 선정하고 사진작품을 공개했다.

전북 장수군 뜬샘봉에서 시작된 금강 물길은 옥천에 접어들면서 경부선 철도와 고속도로를 가로지른 후 이곳 어깨산을 접하며 180도 굽이쳐 흐른다.

군은 연말까지 비경선정을 위해 후보지 작품을 받는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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