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회장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충북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정정순 회장을 제17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신임 정 회장은 지난 1998년 삼성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3년간 삼성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재임중이다.

재임 기간 생산적 일손봉사, 쾌적한 환경 행복한공동체 만들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농촌일손돕기,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각종 새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9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각종사업과 봉사활동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역활동과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 ksh3752@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