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교육지원청 봉사 동아리 ‘행복울림 온결(회장 김정택)’이 지역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듯한 정을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아산 교육청 일반직 공무원등으로 구성된 이 봉사 동아리는 지역내 소외 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위해 지난해 2월 결성한 후 폭 넓은 봉사활동으로 나눔봉사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는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복울림 온결’은 지난해 터진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자, 회원들이 직접 수제 마스크를 제작해 아산시청과 복지재단등에 전달하고, 마스크 제작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마스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터진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숲 캠페인 에도 참여해 반려 식물 입양과 피해지역에 나무를 기부했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추며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 가중될 때인 지난해 말에는 무지개 동산 요양원의 건물 방부목 샌딩과 오일스탠 페인팅 봉사활동과 사랑의 연탄나눔(1000장),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100개) 기부 활동을 벌였다.

김정택 회장은 “행복울림 온결은 지역사회와 세계 곳곳으로 행복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자연보호 활동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행복울림 온결’은 올해 환경보호를 위한 헌옷 기부하기와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연탄나눔, 친환경 하천 정화 EM 흙공 만들기에도 나서고 있다. 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회원
△회장 김정택(행정과) △총무 이창준(충무초) △김경희(거산초 행정실장) △염정숙(금곡초) △권계현(배방초) △이하늘(배방초) △김승현(배방초) △최은경(신광초) △엄무용(쌍룡초 행정실장) △남기종(아산용연초 행정실장) △한상희(아산용연초) △이혜민(아산용연초) △김현진(아산초 행정실장) △맹인숙(아산초) △박준수(아산초) △이성호(아산초) △유연실(연화초 행정실장) △권윤정(월랑초) △김승진(온양신정중) △김혜원(아산테크노중) △이복희(온양고) △이상록(온양고) △이승철(온양고) △한태희(배방고) △김행숙(충남외고) △권혜남(아산고) △신창호(여해학교) △김노영(도교육청 과학교육원) △김지혜(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정희(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이은희(행정과 예산팀장) △김태형(시설지원센터 1팀장) △이영중(체육인성건강과) △전병권(재무과) △오정애(교육과) △박지선(교육과) △이윤종(교육과) △임석순(체육인성건강과) △조윤정(재무과) △김용걸(행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