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이윤철 해머 우승, 강지원 10종 경기 준우승 쾌거

강지원 선수
이윤철 선수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충북 음성군청 육상팀이 전국을 호령하고 있다.

음성군청 육상팀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이윤철이 해머던지기 우승, 강지원은 10종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해머던지기 국가대표 이윤철과 대한민국 10종 경기 최강자 강지원을 재확인한 셈이다.

이와 관련, 김상경 감독은 21일 “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육상팀이 전국적 명문 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음성군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 ksh375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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