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테이핑 테라피 전문 봉사단

2011년 창단된 금산 테이핑, 테라피 전문 봉사단 회원들이 남일한꿈이 대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요즘 운동인구가 늘어나면서 걷기,달리기, 마라톤, 등산 등 운동을 하면서무릎, 허벅지, 발목 등에 테이핑 처치를 하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볼 수 있다.

‘테이핑을 왜하지? 어디가 아픈가?’라는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데 운동 매니아 혹은 테이핑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은 효과를 잘 알 것이다.

테이핑처치는 근육 이완·통증을 완화하고 알파파 생성으로 인한 몸의 기운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고 테라피 처치를 받은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에기여하고 있다.

금산군 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테이핑, 테라피 전문 봉사단이 지역민들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11년 봉사단을 시작해 회원 전원이 테이핑, 전문 교수로부터 2년 마다 주기적으로 전문 보수교육을 받아 역량강화를 하고 있다. 올해도 7월부터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우 회장은 지역 내 축제인 산안리 산벚꽃 축제 , 천변 봄꽃 축제, 홍도화 축제, 깻잎 축제 봉사활동은 물론 10개 읍면 경로당 순회 봉사하고 있다.

특히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지역 금산고, 금산여고 , 금산 산업고를 방문해 교내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테이핑 테라피 처치와 안구 운동법 여러 스트레칭·자세 교정 운동법을 지도 하고 아로마 테라피 처치도 병행하고 있다. 또 다문화 대상 테라피 봉사·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철우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테이핑 처치에 대해 “테이핑은 늘려서 붙이는 것이 아니라 얹듯이 붙여야지만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며 “처치방법과 주의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nammikl@dynews.co.kr

 

김철우 회장
김철우 회장

 

회원 명단

△ 회장 김철우 △총무 김경화 △강정우 △김미숙 △김선미 △김은주 △박선희 △백순자 △송선용 △이정화 △한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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