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항상 안전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치안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양윤교(53‧사진) 옥천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이날 양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와 서장실에서 각 실·과장과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양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해결책 모색과 자치경찰에 대해 보다 깊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 달라”며 “안전한 옥천경찰, 든든한 옥천경찰을 만드는데 함께 해 달라”고 강조했다.

부산 출신인 양 서장은 혜광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7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양 서장은 서울 영등포서 형사·수사과장, 충남청 수사과장, 충남 홍성서장, 충남청 형사과장, 충남 보령서장, 충남청 과학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옥천 박승룡 기자 bbhh0101@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