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KT충남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충청본부(위원장 박종오)는 지난 21일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장애인들의 ICT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구 전달식을 가졌다.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KT IT서포터즈의 지원으로 지난 4월말부터 발달장애인들의 정보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디바이스 활용 과정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용 기자재 지원은 발달장애인들에게 더 다양한 ICT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지원으로 즐겁게 코딩을 배워볼 수 있는 코딩 로봇, VR컨텐츠와 모의면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KT Super VR, 가상으로 드론을 조정하는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ICT교육 기자재 지원으로 앞으로 센터 내에서도 최신의 정보통신기술 체험, 교육이 가능해졌다.

KT는 2019년에도 경기, 부산 등 6개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KT체험관을 구축하고 기자재 제공과 강사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ICT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