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화성개발에서 분양하는 공주시 월송동 669(B-3BL) 소재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 아파트가 전세대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총 1207건이 접수돼 경쟁률 10.59대 1을 기록했다.

전달 접수된 특별공급의 경우에도 배정물량 189세대에 298건이 접수돼 1.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청약결과는 공주와 인접한 세종의 시세상승 및 전국적인 공동주택 시장의 인기와 36번국도 공주IC구간 완공 등의 호재 덕분일 수 있다”며 “2020년 이후 공주시 공동주택의 단기간 매매가 상승과도 맥을 같이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견본주택 오픈 당시 상담에 임했던 고객 대부분은 평면 및 마감재 등 우수한 상품성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는게 업계의 자체 평가다.

특히 최상층 펜트하우스, 1층 일부세대 테라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 4베이 설계에 주차장을 지하화한 지상테마공원 조성, 수납공간 강화 및 세련된 인테리어 등 특화설계가 큰 호평을 받았다.

당첨자는 이달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정당 당첨자 분양계약체결은 21~23일, 예비당첨자 계약은 28일이고 모두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