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후보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시진(무소속·사진) 후보가 16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서포터즈 모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자신의 이름 ‘김시진(진이)’과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램프 ‘지니’에서 서포터즈 이름을 착안했다.

모집 분야는 △조직 △유세 △온라인 △후원 등 4개 분야다. 선거캠프는 김 후보의 기호 ‘5번’을 부각하기 위해 555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들은 김 후보의 각종 행사 방문 지원을 비롯해 출퇴근 시간대 거리인사와 후보 일정 전파, 후원금 모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 후보는 “상당의 변화를 바라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조금씩 지지세를 확장해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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