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성초 다목적교실 보수 활용

이장섭 국회의원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장섭(사진·청주서원) 국회의원은 13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9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청주 남성초 다목적교실 천장 등의 보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1996년 준공된 남성초 다목적교실은 내·외부 벽체 균열과 천장 누수로 인한 전기시설 누전 위험, 바닥 노후화로 교육활동 중 학생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원구의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부, 충북도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국회 차원의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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