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 공식 학생홍보대사단인 ‘해울’ 18기 출범식과 16기 수료식이 최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행사는 16기 홍보대사(10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18기 홍보대사(1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선서식 등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에는 18기 홍보대사단을 대표로 김관호(독일언어문화학과 2년), 이지우(소비자학과 2년) 학생이 남다른 애교심과 성실함으로 홍보대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이후 17기 회장 김유나(국제경영학과 3년) 학생이 지난 6개월간 16기와 17기의 활동 현황을 보고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권대현(경제학과 4년) 해울 16기 회장은 “학교를 대표해서 활동했던 지난 1년간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라며 “대학 생활 중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비록 활동은 끝났지만 17기와 18기 친구들의 해울 활동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우(소비자학과 2년) 해울 18기 홍보대사는 “해울로 선발돼 학교를 대표하는 일원이 돼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학교의 공식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어진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울은 충북대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고, 학교의 주요 행사를 지원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대학 홍보에 필요한 활동들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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