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조·국학기공 등 12월까지 도내 10곳 운영
[동양일보]충북도체육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2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도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해·달맞이생활체육교실'은 도내 생활체육교실 10곳에서 12월까지 운영된다.
해·달맞이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이 많이 모이는 야외광장을 활용해 새벽(6~9시)과 저녁(18~21시)시간대에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체육회는 올해 초 대한체육회로부터 사업비 5500여만원을 확보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조, 에어로빅, 스트레칭 등 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전문 강사가 1곳 당 1명씩 배치된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그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육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만큼, 도민들이 이번 해·달맞이생활체육교실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꾸준하고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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