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경찰서 김동수(48‧사진) 서장이 26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김 서장은 지난 1월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책임수사 구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 후 △우리동네 순찰뱅크MOU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안전팔찌) 무상보급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의료지원MOU △노인보호구역(실버존) 23개소 설치 등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 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외부적으로는 현장여론을 청취해 민감하게 대응하며 내적으로는 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wsl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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