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영동군 보건소는 고혈압·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모두 지닌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주소지 보건소,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 대상자가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발급의뢰서를 발급하며 협약이 체결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협약 체결 의료기관은 속편한신내과, 노상필내과, 정준내과, 한내과 와 영동조은안과로 내과 4곳, 안과 1곳이다. 검사항목은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안저검사 등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필수검사로 구성돼 있다. 영동 엄재천 기자 jc0027@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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