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깨끗한 정치자금 마련과 선거자금의 투명성을 위해 도민참여형 ‘양승조 펀드’를 출시했다.

양 후보 측은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7억원을 목표로 '양승조 펀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만원부터 약정이 가능한 ‘양승조 펀드’는 오는 11일부터 모집하고 연 3.0%의 이자를 적용하여 8월 2일 상환한다.

양 후보는 “충남의 미래는 도지사 혼자가 아니라 도민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펀드를 출시했다”고 펀드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양 후보는 12일 오전 충남도지사 선거 본선 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더 행복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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