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복개주차장서 민주당 후보들과 합동유세

홍성 복개주차장서 민주당 후보들과 합동유세현장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오배근 홍성군수 후보가 21일 홍성군 민주당 군·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홍성 복개주차장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300여 명(주최측 추산)과 장날을 맞아 홍성장을 찾은 군민들이 합세해 성황을 이뤘다.

홍성군수 후보를 필두로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합동유세에는 수많은 인파가 모여 민주당과 지지 후보를 연호하며 맹위를 떨쳤다.

오배근 홍성군수 후보는 지지연설을 통해 “오배근이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지난 24년 간의 관료출신 군수들이 만들어 놓은 홍성의 어려운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라고 표심에 호소했다.

오배근 후보는 “기업의 CEO로서 성공했고 도의원으로 도정발전과 홍성군 예산확보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추진력 있고 CEO 자질이 있는 오배근이 경제군수로서 홍성군 군정을 맡아 홍성을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정당선거가 아닌 홍성의 경제발전 도약을 위한 인물 선거여야 한다”면서 “40여년 동안 홍성에서 경제, 사회, 봉사, 체육, 도정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된 오배근이 홍성군수의 적임자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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