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후디데이’로 첫 인사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화이글스가 신규 마스코트 ‘후디(HOODI)’를 선보였다.(사진)

‘후디’는 우주에서 온 두 얼굴을 가진 다혈질 로봇이라는 콘셉트로 한화이글스 인기 마스코트 ‘수리’ 공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마스코트다.

후디는 후드티를 쓰고 벗음에 따라 온오프 모드로 바뀐다. ‘온 모드’에서는 악동의 모습을 가졌고, ‘오프 모드’에서는 소심하고 순박한 모습도 보인다는 게 한화의 설명이다.

후디는 6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후디데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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