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초등 1학년 어린이 위한 초등북스타트 그림책 선물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제천지역 초등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초등북스타트, 나는 책도깨비 친구!Ⅱ’ 사업을 한다. 사진은 지난해 초등북스타트꾸러미 전달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과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제천지역 초등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초등북스타트, 나는 책도깨비 친구!Ⅱ’ 사업을 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초등 1학년 입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그림책을 선물 받고 책 읽기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어린이들이 즐거운 책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학교도서관과 지역 공공도서관이 연계될 수 있도록 초등 1학년을 위한 한정판 도서관 특별 통합회원 카드를 제작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제천지역 23개 초등학교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각 학교 신청을 받아 6월 말 초등북스타트꾸러미를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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