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박완희(48·사진·청주라) 시의원이 선출됐다.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 청주시의원 당선인들은 지난 8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이장섭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인 회의를 열었다.

이날 당선인들은 표결을 통해 박 의원을 원대대표로 선출했다.

박 대표는 “여야 동수의석 상황에서 원내대표 역할이 중요한 상황으로 여당과의 원구성 협상과정에 동등한 위치에서 강력한 목소릴 내겠다”며 “당 소속의원들과 일상적인 소통·의견수렴을 통해 대여 교섭력을 최대한 높이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