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일 기념행사 당진문예의전당에서 14일 개최

충남장애인체육대회 D-100 기념행사 포스터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에서 개최되는 충남장애인체전이 100일을 앞둔 가운데 성공적인 진행을 염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14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갖는다.

시는 오는 9월 22~24일까지 사흘간 당진 지역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일 마련된 행사는 맞이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맞이행사로는 지역 학생으로 이뤄진 소년소녀합창단과 류경희 드림댄스, 세한대 사물놀이단의 공연이, 공식행사는 기지시줄다리기에서 착안한 퍼포먼스인 D-100일 선포 세리머니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 최유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유관 단체장과 각 선수단 대표 등이 함께한다.

여기에 축하공연으로는 충청권 대표소주 ‘이젠우린’ 제조사인 맥키스컴퍼니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등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슐런, 실내조정, 보치아 등 장애인스포츠 상시 체험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당진 이은성 기자les701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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